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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준우승팀(1편)

by leeteni 2026. 4. 6.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는 단순한 우승 기록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한 팀들이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들의 이야기는 오히려 더 깊은 감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보내고도 단 1점 차로 우승을 놓친 팀, 시즌 내내 리그를 지배하다 마지막 순간 무너진 팀, 그리고 실패를 발판 삼아 더 위대한 팀으로 성장한 사례까지.

 

이 글에서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기록과 경기력, 그리고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강렬했던 준우승팀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리버풀 (2018-19시즌)

맨체스터 시티(1) 승점: 98

3224득점: 95골 실점: 23실점 (골득실 +72)

 

리버풀(2) 승점: 97

3071득점: 89골 실점: 22실점 (골득실 +67)

 

리버풀의 2018-19 시즌은 우승하지 못한 가장 완벽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리버풀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전환을 바탕으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승점을 쌓아가고 있었으며,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공격에서는 모하메드 살라(22, 공동 득점왕), 사디오 마네(22, 공동 득점왕), 호베르투 피르미누(12)가 중심이 되어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수비에서는 버질 반 다이크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단단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골키퍼 알리송은 리그 최소 실점 수준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즌의 흐름을 가른 결정적인 순간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경쟁의 흐름을 가져가고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경기 내용에서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패배는 리버풀의 시즌 유일한 패배였으며, 동시에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습니다.

이후 리버풀은 남은 경기에서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모든 경기를 승리로 가져갑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역시 후반기 전승에 가까운 흐름을 이어가며 단 한 번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었고, 결국 승점 1점 차로 우승을 확정짓습니다.

 

리버풀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시즌은 단순한 준우승이 아니라, “32승을 거둔 팀과 301패 팀의 싸움단 한 경기, 1점이 만든 역사로 남았습니다.

 

결국 리버풀은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오르지 못한 팀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강렬한 준우승팀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1-12시즌)

맨체스터 시티(1) 승점: 89

2855득점: 93골 실점: 29실점 (골득실 +6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 승점: 89

2855득점: 89골 실점: 33실점 (골득실 +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1-12 시즌은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우승을 놓친 시즌이었습니다. 시즌 내내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두 팀은 마지막까지 동일한 승점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공격에서는 웨인 루니가 27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10), 대니 웰벡(9) 등이 공격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측면에서는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활발한 공격 전개를 만들어내고 있었으며, 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즌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위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순간은 명확하게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분기점은 두 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시즌 초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1-6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이 결과는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골득실에서 치명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결정적인 경기였습니다.

 

이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맨체스터 시티가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모두 가져가고 있었습니다.

 

이 두 경기에서의 결과는 단순한 맞대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시즌 전체의 흐름과 골득실 차이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결정적인 순간은 시즌 막판 위건과의 경기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하위권 팀이었던 위건에게 0-1로 패배하며 중요한 승점을 놓치고 있었고, 이 패배는 우승 경쟁에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진행되던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 순간, 두 팀은 동일한 승점이 되었지만, 이미 벌어져 있던 골득실 차이로 인해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 2, 1-6 대패로 인한 골득실 손실, 위건전 패배라는 단 한 번의 흐름 붕괴. 이 세 가지 요소가 겹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즌은 같은 승점, 다른 결과” “한 경기, 한 장면이 만든 우승 경쟁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 속에 남아 있는 가장 극적인 사례였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1995-96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 승점: 82

2576득점: 73골 실점: 35실점 (골득실 +38)

 

뉴캐슬 유나이티드(2) 승점: 78

2468득점: 66골 실점: 37실점 (골득실 +29)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995-96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 드라마였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뉴캐슬은 리그 선두를 확고히 지키고 있었으며,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를 크게 벌리며 사실상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팀의 중심에는 앨런 시어러가 있었습니다.

 

시어러는 이 시즌 31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1)을 차지하고 있었고, 레스 퍼디난드(25, 득점 순위 2)와 함께 리그 최강의 공격 조합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이 두 선수는 팀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뉴캐슬은 공격적인 전술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팀이 2위로 내려앉게 된 결정적인 순간은 시즌 후반에 연속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큰 분기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0-1로 패배합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경기 내용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에릭 칸토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게 됩니다.

 

이 패배는 단순한 1패가 아니라, 승점 차를 좁히는 계기, 팀 분위기를 흔드는 전환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 하나의 결정적인 순간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습니다.

 

뉴캐슬은 이 경기에서 3-1로 패배하며 연속으로 승점을 잃고 있었고, 이 시점에서 리그 흐름은 완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후 뉴캐슬은 압박 속에서 경기력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었으며,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승을 이어가며 완벽한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결국 순위를 뒤집으며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결국 뉴캐슬은 맨유와의 맞대결 패배 (0-1), 리즈전 패배 (1-3), 시즌 후반 연속된 흐름 붕괴 이 세 가지가 겹치며 우승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 시즌은 선두를 지키지 못한 팀” “흐름이 모든 것을 바꾼 시즌득점왕과 득점 2위가 있었던 팀의 실패로 프리미어리그 역사 속에 남아 있는 가장 상징적인 역전 사례였습니다.

아스널 (2002-0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 승점: 83

2585득점: 74골 실점: 34실점 (골득실 +40)

 

아스널 (2) 승점: 78

2396득점: 85골 실점: 42실점 (골득실 +43)

 

아스널의 2002-03 시즌은 완벽에 가장 가까웠던 팀이 무너진 순간이었습니다. 이 팀은 시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공격에서는 티에리 앙리가 2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로베르 피레스(14), 프레디 융베리(11)가 공격을 지원하며 강력한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중원에서는 패트릭 비에이라가 중심을 잡으며 팀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이 2위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순간은 시즌 막판에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분기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스널은 0-2로 패배하고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경기 내용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패배는 단순한 1패가 아니라, 우승 경쟁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도권을 가져가는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또 하나의 결정적인 순간은 시즌 막판 볼턴과의 경기였습니다.

 

아스널은 이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중요한 승점을 놓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승을 이어가며 격차를 벌리고 있었고, 우승 경쟁의 흐름은 완전히 기울고 있었습니다. 결국 아스널은 맨유와의 맞대결 패배 (0-2), 볼턴전 무승부 (2-2), 시즌 막판 집중력 저하. 이 세 가지가 겹치며 우승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즌은 단순한 실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경험은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었으며, 결국 다음 시즌 2003-04 무패 우승이라는 전설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 시즌은 완벽 직전에서 멈춘 팀” “실패가 전설을 만든 시작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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